이직 취준 때 대화했던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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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ink
최근 취준을 마치고 한 회사에 들어가게 되었다. 40-50대 남성을 위한 패션 플랫폼인 '애슬러'를 만드는 회사이다. 이 회사에 들어오기 전에 면접을 몇 번 보았다. 우선 나는 면접에 대한 경험이 많이 없다. 이전 회사가 나의 첫 회사였으며, 다른 회사 면접을 거의 안 보고 입사했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면접이라고 하면 '회사에 들어가는 과정'이라고 생각되었다. 면접을 이전보다는 더 많이 보았다. 개발자분과 CTO분들, 대표님들이 좋은 얘기를 해주셨다. 면접이 '좋은 사람들과 대화' 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그 중에서 생각나는 사람들이 몇 명 있어 적어보고 싶어 이 글을 쓴다. 카본사우르스의 CTO 김양귀 님.좋은 CTO의 중요성미래에는 기업마다 배출할 수 있는 탄소가 정해질 것이라고 한다. 기업마다 ..
재밌게 살고 싶은 앤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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