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한 도전'을 읽고 든 생각
·
Book Note
유난한 도전이라는 책을 읽고 느낀 부분이 많아 정리해본다. 개인적으로는 스타트업의 팀원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한다고 생각할 정도로 좋았다. 수차례 실패하다가 만든 토스가 지금의 유니콘이 되기 까지 과정들을 담았다. 그 과정에서 중요하다고 느껴졌던 가치들과 조언들이 나에게는 많이 유용했다. 이 글에서는 책의 내용을 일부 발췌하고 이에 따른 나의 생각을 정리해볼 것이다. 1. 대표가 모든 것을 관리할 수는 없다팀원들은 필요하면 언제든 이승건을 찾았다. 신규 입사자를 상대로 매주 컬처 세션을 진행했고, 역시 매주 1대 1 Q&A 세션을 열어 종류와 내용을 가리지 않고 질문을 받았다. 이승건은 팀원 개개인에게 직접 토스 문화의 핵심 가치를 전파하고, 자율과 책임의 중요성을 설득하고, 심지어 열정도 불어넣었다.📃..